안녕하세요~
도히 입니다 :)
흔히들 생일하면 딱 떠오르는 문장이 무엇일까요?^^
아마 "귀 빠진 날"이 아닐까 싶습니다~!!
그래서 귀 빠진 날이라는 문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~ :)
물론 이 귀는 아니겠죠?ㅋㅋㅋ
귀 빠진 날이라고 하는데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
그 중 대표적인 2가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ㅎㅎ
첫번째!!
임신해 있을 때 태아의 모습이
사람의 귀의 모양과 비슷해서 나온 말이라고 해요~
태어났을 때 귀의 모습을 닮은 태아가 나오기 때문에 귀 빠진 날이라고 하는거라고 하네요 :)
(한의학에서도 귀는 인체 전반을 나타내는 요체라고 한답니다.)
2번째!!
아기가 엄마 집에서 나와 세상의 빛을 볼 때
머리부터 나오게 되죠~
그때 산모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..ㅠㅠ
그리고 아기의 몸체 중 가장 큰 부위가 머리인데
그 중에서도 '귀' 부분이 나올때 가장 고통이 심하다고 해요..ㅠㅠ
옛날 아이를 받아주시는 산파분들이 산모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
"산모~!! 조금만 더 힘내요! 이제 귀 빠졌습니다!!"
라고 하였다는데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해요~ :)
세상엔 그냥 있는 말은 없다고 하죠~^^
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갈 때 즐거움도 더 커지는데요~
엄마 뱃속에서 귀가 빠졌을 때 기쁨은 나보다 우리 부모님이 더 크실꺼 같아요~ㅎㅎ
오랜만에 부모님께
"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"
라고 해보시는건 어떨까요?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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